점심시간이면 "알로알로, 꾸꾸" 하며 홀로 프랑스에 있는 아버지와 통화하는 것과 나와 함께 간 한번의 발레와 영화관람이 유일한 위안이었던 그녀가 프랑스에서 행복하길 기억해본다.
올 사순도, 이런 간절함을 가지고 기도하고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2011. 3. 10. 오전 10:10:47
저는 사순이랍시고 어떤 특별한 마음을 갖아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재의 수요일이라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던 거구요. 글라라님 말씀을 읽으니 자신이 좀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일깨워 주셔서...
난 사순절이면 이상하게 만사가 꼬입니다. 요즘도 이런저런일이 어렵답니다. 예수님이 절 많이 꼽게보시나봅니다. 염치없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