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안개 낀 가을 - 나경자님 글/사진-

2010. 11. 3. 오전 8:04:44

글자
 

 

 안개 낀 날 나무 아래서서 

나무 잎들을 떨구기 시작한 큰 나무 아래 서본다.
  
무성했던 잎들이 가고 
  
남아있는 나뭇잎들 사이로 열린 하늘이 뿌옇다..
  
잎들이 살랑 이며 각자에게 맞추어 
  
가까이에 있어주는 하늘에게 곱고 아름다운 자기모습을 새겨 넣는다. 
  
  
  
나무 밑에 서서 위를 보면 
  
창조 이야기들이 새로이 펼쳐진다
 
 

 
 
 
 
 
 
 


 

댓글 2

  • 2010년 11월 3일 오후 3:51

    제가 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10월에 못 올렸습니다... 시도 좋지만, 사진, 너무 멋지죠?

  • 2010년 11월 4일 오전 12:50

    카페가 너무 조용해서 부탁 드렸어요.음악까지 올려 주셔서 현정님 당케

아무 이야기나!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