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인데 안계셔서 섭섭했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는데...
안아주고 싶을 만큼 잘한다고 칭찬해 주셨던 지휘자님 주말을 잘보내셨나요?
저희는 칭찬에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 언제 추락할지몰라 불안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그날의 칭찬에 힘입어
더 열심히 열공하려구요.
대원 한사람한사람에 대한 배려심 , 각자의 음색또한 놓치지 않고 찾아내시는...
'설마' 하는것 까지도 꼭집어내시는 예리함에 정신을 차릴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솟구치시는 화려하신 성격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은 괸찮아요
밝은미소속의 눈웃음 불만에찬 가자미시선 한마디로 매력이 넘쳐나십니다.
덕분에 모두가 나만의 소리가 아닌 우리의 소리로 합심하여 주님께 찬미노래드릴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려요.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속에서 기쁨의 열매를 맺을것같아요.
오늘 성베드로와 성바오로 대축일미사를 드리며 신부님 강론말씀을 듣고 생각했어요.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우리성가대를 위해서 당신의 소명을 열심히 정성을 다하시는 지휘자님께서도
이시대의 사도의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개인적인 생활도 접어두고 피곤함도 잊으시며 일주일에
두번세번 성가연습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시는 지휘자님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기도드려요
고맙습니다 지휘자님 연습날 뵐께요
. 법정스님께서 클레식음악 게리카의 콘트라바스에 영혼의샤워를 한다는 글귀를 읽고 정말 너무멋있으시다 느낀적이 있는데요 우리도 성음악을 듣고 부르며 영혼의샤워를 ...땟국이 말끔히 씻기도록...동명성가대
파이팅!!! 콘트라바스는 어떤음악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