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 뜨던날 &&

2008. 6. 3. 오전 9:38:51

글자
쌍무지개 뜨는 하늘을                     
하도 오래 올려다 보니     
고개가 아프네
 
사라지고 나서도
잊을수 없어
 
만나는 이들에게
'무지개 떳다'
이야길 하면
그 사람의 얼굴에도
무지개가 떳지
 
빨.주.노.초.파.남.보.ㅡ
곱고 환한 그 빛깔로
오늘을 살면
내일로도 이어지겠지
 
무지개는
사람과 기도로 이어지는
길고 긴 다리가 되어
세상이 환해지겠지
살아 있는 동안은
나도 무지개가 되어야지&
 
           ( 이 해인 수녀님의 시)
 

댓글 2

  • 2008년 6월 3일 오후 5:32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시입니다...

  • 2008년 6월 16일 오전 11:59

    비가 온 뒤에 나타나는 무지개가 하는님이 피조계 전체와 밎으시는 계약의 표지로 된 다. 이 계약을 통하여 하느님은 만민과 만백성에게 생명을 보장하신다 , 이제 앞으로는, 인류 역사 가운데서 나타나는 그 어떤 파괴도. 인간에게 책임이 있고 하느님께 책임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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