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1 의정부교구 주보성화

2010. 11. 1. 오후 12:26:48

글자
  조토디본도네_예루살렘입성.jpg  [192658]
<나무에 오른 자캐오>(부분), 1302-06년, 지오토 디 본도네(1267?-1337),
‘예루살렘 입성’ 프레스코화, 파도바 아레나 스크로베니 경당, 이탈리아
 
 
성화 해설
 
천상의 투명하면서 깊은 코발트빛 푸른 하늘은 천상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하느님의 축복이 듬뿍내려진 지상낙원의 하늘이다. 이 그림은 본래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담고 있는 프레스코화의 부분으로, 예수의 모습을 보기 위해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가 그를 바라보는 세관장이자 부자인 자캐오의 모습이다. 키가 작은 자캐오는 비록 죄인이지만 “제 4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했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하고 회개하였다. 무성하게 푸른 나무 위에 연분홍색 옷을 입은 자캐오가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표현된 것은 깊은 감동을 준다. 이같이 예수는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박혜원 소피아)
 
[2010년 10월 31일 연중 제31주일 의정부주보 1면]
 
* 그림 파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것입니다.
(원본 :
http://www.wga.hu/art/g/giotto/padova/3christ/scenes_2/chris102.jpg)
(원본 :
http://www.wga.hu/art/g/giotto/padova/3christ/scenes_2/chris10.jpg)

댓글 4

  • 2010년 11월 1일 오후 12:28

    어제 복음을 올릴때 예리코에서 찍은 '자캐오나무'를 올렸는데,,그당시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나무라 했다..위에 있는 성화에서 자캐오가 밟고 있는 나무는..그에 비해..너무..가늘다..ㅋ..자캐오가 올라가기도 전에 부러질 것 처럼^^ 아마도..자캐오를 크게 표현하려는 것이었겠지...

  • 2010년 11월 1일 오후 12:29

    아랫그림에서는..주님을 보고자 하는 자캐오의 마음이..보이는듯 하다...

  • 2010년 11월 1일 오후 8:17

    정말 팔다리 짧아보인다..ㅠㅠ

  • 2010년 11월 1일 오후 8:33

    어제 수원성당에서 미사드렸는데...강론중에 신부님께서 '난쟁이 똥자루'만 하다고 그러시며 웃으시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