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노원 본당의 신입교사 김요한 사도요한이라고 합니다..
저를 기억하실런지.. 하늘색 모자티에.. 그리고 첫날 고백성사 끝까지
안보다가 맨끝에 혼자 본 사람입니다..
어쩌다가 들어와 봤는데.. 후기 글이 많이 남아있군요..
아는 이름도 있지만 모르는 이름도 있습니다..
2박 3일동안 정말.. 강의때는 계속 졸아서 생각이 안나지만..
기도하는 시간에는 그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고 또 얽히고 설켜(?)있던 생각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교육기간동안 봉사자 선생님들께 정말 불만이 많았습니다...
정말로 우리들에게 까탈스럽게 대해주시고.. 차갑게 대해 주시고..
그리고 마지막날 이름 외우는 시험에서는 겉으로는 표현을 안했지만..
정말로 화가 났었는데.. 나중에 파견 미사때 도미니꼬 신부님과 블라시오 신부님께서
그러한 과정이 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였다라고 하신것 같은데.. 암튼 이 말을 듣고
모든게 다 눈 녹듯이 사라졌다고나 할까.. 정말 뭐라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겠지만..
2박3일의 시간이 제게는 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며 항상 "너는 항상 너무 부정적이고 그리고 비관적으로 사는 것 같다"
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제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깨닫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제 결심이었어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들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봉사자 선생님.. 그리고
마자렐라 수녀님.. 그리고 도미니꼬 신부님..
그리고 블라시오 신부님 수고 많으셨구여..
블라시오 신부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부님 덕분에 닫혀 있던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든 분들 항상 주님안에 평안하시구여..
모두들 담에 인연이 된다면 또 한번 보겟지요..
그럼 글을 마칩니다..
아~멘..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