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가 찬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실 저는 신입이라 이렇게 여러성당이 모인 자리는 처음이었거든요...
본당안에서의 행사때도 아이들의 승부욕은
상상을 초월했어요...
성당에서 만이라도 아이들의 승부욕이 없었으면...
참 좋겠죠....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이상일 뿐입니다...
당장 다음날 학교에 가보면...
다른아이들보다 수업 열심히듣고
다른아이보다 공부 열심히하고....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고...
남한테 뒤지지 말라고
피아노 학원이다, 속셈학원,영어학원...
초등학교가 좋은 중학교,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한
하나의 기초가 된지 오랩니다...
저의 말이 조금은 왜곡 됐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입니다...
다른아이를 이기고 1등을 하면
주위에서의 태도부터 달라집니다...
그러지 말아야 할 담임선생님의 말투나 행동부터 다라집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학교에는 아직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이겨야지
좋은 대접받고 편하게 산다고
가르치고 또 그렇게 배워온 아이들에게
남을 이겨야 하는.. 그래야만 칭찬받고 인정하는...
마음속에는 승부욕을 잔뜩 심어주고는
본당행사나, 교리시간에
아이들에게 천사와 같은 그런 마음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성당에서 있는 시간 만큼은...
다른 사람을 이기지 않아도 되고 양보해도되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해요...
편히... 성당에서 만큼은 ’승부욕’을 느끼지 말았으면...
더 나아가서 아이들이 성당밖에서도
승부욕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이루기 힘든 이상이지만...
하지만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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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필요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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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각 해보세요
*^^*
두서 없이 쓴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영 다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