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봉사자의 길

2012. 6. 2. 오전 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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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봉사자의 길 그리스도 영성의 개방성과 수용성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이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타 종교를 이해하고 열려진 대화를 열어가는 것은 하느님께서 세우신 십계명과 예수님께서 요약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맞아들고 있습니다. 이웃사랑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관계없이 가난하고 환난을 겪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서 지역에 세워진 교회는 믿는 이들만의 교회가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까지 열려진 교회의 모습이 되어야 하고 그들에게도 사목이 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교회로써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권위를 가지려해서도 안되고 명예를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인격이 차별이 되지 않고 서로 존중되어야 하며 가난한 사람과 헐벗은 사람, 거처가 없는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구분되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특히 부유한 사람은 각 개인의 존엄성을 고려한 가운데 사랑으로써 그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과 권위를 박탈당한 사람, 변두리로 밀려난 사람이거나 사회에 망각된 사람을 위한 투신은 그리스도교 영성의 본질에 속하기 때문입니다.(마태 25,35-36 참조) 오늘날 많은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에 봉사를 하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가끔 이를 통해 자신의 명예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지만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박봉을 쪼개어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돕는 미담은 메마른 사회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어 삭막함을 씻어주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금,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봉헌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직도 교회 안에서 자신의 명성을 높이려는 사람들도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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