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겸손한 그대를 더 사랑하신다

2017. 5. 2. 오전 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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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겸손한 그대를 더 사랑하신다

 

 

그대는 바람이 불고 비가 올지라도 신적 태양안에 충실히 머물러 있으십시오. 데레사처럼 그대의 보잘 것 없음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구름 뒤에는 태양이 항상 빛나고 있음을 신뢰하며 동요하지 마십시오. 성녀 젤뚜르다가 영적 메마름을 느낄 때에 주님께서 그녀에게 들려주신 말씀은 아마 그대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신랑은 값진 장신구를 두른 신부를 보는 것보다 모든 장신구를 벗긴 신부의 목을 보는 것에서 더 큰매력을 느낍니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답고 값진 장갑을 보는 것보다 신부의 손을 직접 잡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중세의 이런 신비스런 비유를 통해 주님께서는 그대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대의 모든 분심과 메마름과 더불어 그대 자신을 사랑한다. 나는 특히 가난하고 겸손한 그대를 더 사랑한다." -사랑의 광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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