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랑의 길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성장을 하고 싶은 마음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가 원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순간순간 일어나는 분노와 미움으로 자신의 영혼을 악하게
만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늘 성찰하는 마음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을 갈구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랑이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의 길을 걷고 싶고 깨끗한 영혼을 가지고 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선
사랑의 원의를 알아야합니다.
사랑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데서부터 시작되어 그 사랑을
완성시킨 데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인간이 하지만 완성은 하느님께서 완성시킨다고 말을 합니다.
아래의 성경말씀을 잘 묵상하면 원의를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1요한 4,10-11)
영적성장을 하기 위해선 하느님 사랑을 깊이 깨달아야 하며 그 사랑이
우리 안에서 삶으로 들어나게 해야 합니다.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사랑이 존재하게 된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면 사랑은 영원으로 가기 위한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흡족할 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미워할 땐 내치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부족하고 나약할 때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많은 것을
했다고 해서 더 큰 사랑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존재 자체를
사랑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영적성장은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참된 사랑에 머물게 될 땐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만나게 되며,
사랑의 신비 안에서 가난한 영적 자신을 만나게 되고 기쁨으로 하느님을
영접하게 되면서 자신이 가야할 길과 영적 충만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참된 사랑은 우리를 영적 어린아이로 만들어 참 행복을 누리게 만들며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욕심과 이기심을 부리기보다 하느님 사랑의 신비 안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영혼의 속삭임을 듣고 기쁨과 행복을 초대하는 날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 충만으로 평화가 깃든 행복한 날이 되십시오. 평화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