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날씨가 참 많이 시원 해졌습니다.
추석 대목이라 북적여야할 상점이며 여기 미용실이
너무나 한가롭습니다.
오늘 새벽미사는 오랫만에 은혜로움을 느꼈습니다.
의무감으로 일어나서 미사참례를 하고
성가를 틀리지 않고 잘 불러야 한다는 의무감에
짖눌리기 일쑤였는데...
성체성가를 부르며 성가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에
여느때와 다른 숙연함을 느끼며 무언가 한줄기 등을 타고
흘러 내리는 듯한 기분 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보우하심에 무탈하게 지내고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