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이해인 수녀 지음. 열림원 출판. (우리 성당 서가에 있는 시집)
65쪽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이해인
"하늘에도
연못이 있네"
소리치다
깨어난 지금
창문을 열고
다시 올려다본 하늘
꿈에 본 하늘이
하도 반가워
나는 그만
그 하늘에 빠지고 말았네
내 몸에 내 혼에
푸른 물이 깊이 들어
이제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감상) 수녀님의 시는 공감이 잘 됩니다.
저도 다른 옷을 입을 수 없을만큼 신앙심이 깊어지면 좋겠습니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이해인 시)
2012. 5. 11. 오후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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