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벌레이야기(이청준 지음, 열림원, 99쪽, 2007년 6,800원)
< 아이 엄마의 자살에 대한 성찰>
'밀양' 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 되기도 한 소설이네요..
실화를 소설화 시켜서인지 이청준의 평소 문체와 달리
설명하기(telling)가 계속 이어집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상실했을 때...
제 정신을 갖는다는 것...
평소에 대비를 해야 될 것 같네요.
몸도 하느님의 것
가족도 하느님의 것
가진 것 모두 하느님의 것..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허락되어 있을 뿐이라는 것.
그렇다면 그 무엇을 상실한들.. 목숨보다 중요할까요?
주님께서 당장 목숨을 거둬가시면 모를까
그러기 전에 우리는
목숨을 걸고 주어진 삶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목숨 걸고 공부하던 때처럼
목숨 걸고 일 해야 하는 현실
목숨 걸고 용서해야 할 사람
목숨 걸고 사랑해야 할 사람
더욱 치열하게 살아갈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벌레이야기:밀양 (한국소설)
2011. 12. 10. 오후 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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