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지은이: 도종환
출판사: 창비(129쪽 2011년 8,000원)
인생을 치열하게 산다는 건 뭘까요?
학창시절, 시를 써서 평가를 받으려고 할 때 으레 듣는 말이 있었어요..
'시는 머리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치열한 삶에서 나오는 거야!!'
도종환 시인의 시는 그런 삶의 고뇌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울림이 있어요...
<맨발>이라는 시를 읽으며 공허하고 외로웠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 시절의 제 영혼을 닮은 누군가를 만나거든
시인의 마음처럼 그렇게 손잡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만나는 학생들.... 그 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열심히 미소를 나누고
간식을 나누고... 책을 나누고.... 꿈을 나누며
우리는 서로 성장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