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이대왕
지은이: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
출판사: 사계절(177쪽, 1997년)
대상: 중고등학생
"오이대왕"은 인간의 약점을 상징하는 존재예요.^^
밀가루 반죽같고 오이모양을 한 상상의 생물체를 등장시켜서
본인의 노력이 아닌 허영심으로 권위와 부를 기대하는 거짓을 내려놓게 하는 소설이에요^^
인물들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이랄까요?.^^
선량한 백성 '구미-오리들' 이 사는 '지하실' 이라는 공간.. 시멘트가 아닌 땅이어야 한다는 의식..
'구미-오리들'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선교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 소년 주인공 볼피..
"지금도 어딘가 햇빛이 들지 않는 공간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존재들은 없을까...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궁리하게 하는 소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