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이 보이는 세계사 (20세기사)
지은이: 최재호 외
출판사: 창비 (2011. 559쪽, 23,000원)
몇 주 전 학생미사 강론 중에 '포퓰리즘' 관련하여
히틀러를 설명하시는데, 세계사에 무지한 마음이 부끄러워
빌려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수준으로 쓰여져서 쉽습니다. (근데 좀 두껍습니다..)
20세기 세계사... 읽을수록 마음이 동요되는 책입니다.
비극적 삶 중에도 뛰어난 사람들이 나오고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있구나 싶습니다.
세계대전을 전후로 일어나는 억압과 거짓, 폭력과 학살...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독일....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들의
말로 다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살상을 보면서
악의 세계를 직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아,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신 거로구나!"
또 생각합니다.
"역사를 공부하다가 문학이나 철학도 같이 공부해야겠구나....."
왜냐하면 마음을 곱게 채로 걸러주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입니다...^^
훌륭한 문학에는 역사의식이 담겨있는데요..
올바른 역사의식이 담긴 문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