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한국소설)

2011. 11. 14. 오후 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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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싱크홀

지은이: 이재익 (황소북스, 2011. 328쪽, 12,000원)

'싱크홀' 이라는 말은 땅이 꺼지는 현상이에요..

지은이는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 붕괴현장에 모두 있었다는군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사고사를 시작으로 초고층 빌딩의 싱크홀...

인물들의 대화는 드라마 대사를 닮아 있네요.

문체는 요약적인 설명하기가 주로라서 묘사가 좀 부족하네요..(아쉬운점)

318쪽 "나는 죽으러 가는 게 아니야. 내 자신을 구하러 가는 거야."

죽음을 알면서도 아내를 구하러 싱크홀로 내려가는 남편의 한 마디입니다.

이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면 곧 거기가 하느님 나라이겠지요? ^^

극한상황이 계속되고 인간의 속성이 구체화되는 소설이라서 그런지

손을 놓을 수 없는 흡인력이 있네요.. (조금은 잔인한 부분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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