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 걸작동화로 배우는 동화창작법(니시모토 게이스케, 미래M&B, 2001년)
3월부터 배울 아동청소년문학론 과목 공부에 대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본 작가가 쓴 동화작법이라 예시로 든 작품들이 대부분 일본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공감이 되고 동화작가의 기본 입문서라는 책이 듭니다.
메모하며 읽기를 했는데 6쪽을 메모할 정도로 풍부한 자료의 보고입니다.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른의 잣대로 어린이 마음을 짐작하는 동심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재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읽고 읽고 읽고 또 읽고
쓰고 쓰고 또 쓰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현실에서 이런 어린이 캐릭터를
발견하고 현실에서 존재하는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들려줄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창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고요. 소설보다 더 어려운 것이 동화라는 말, 묘사를 잘 해야 한다는 말,
어린시절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말 등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동화작가의 길을 걷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15년 전 책이라서 절판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빌려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