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단.
너무 의젖하지 않나요?
벌써 5년이 다 되었습니다.^^
올한해 복사대장으로
맡은바 일들을 차근차근 잘해온
도학준 미카엘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속에서
참 의젖하고 착하게 자란 황태현 세례자요한입니다.^^![]()
너무너무 예쁘죠.마음또한 너무 여리고 예쁘답니다.
하느님의 귀한 딸 정연주미카엘라 입니다.![]()
고통중에서도 한곳을 바라보며.
성실하고 예쁘게 잘 자라준 귀염둥이
권수빈 카타리나입니다.![]()
참 든든하고 의젖하지 않나요?
이용빈 세례자요한입니다.![]()
저희 보좌신부님.
리노신부님이십니다.
천방지축 어린아이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너무 많이 커 버린것 같네요..
참 수고 많았습니다.'![]()
선물은 참 좋은것 입니다.![]()
그동안 수고많았어요.
사랑합니다.![]()
첫영성체를 마친
코흘리게 어린아이의 손을 붇들고
어른들도 힘들어 하시는 새벽미사와 매일미사를
번갈아가면서 40일을
단한번도 빠지지 않고 복사단에 입문하여
멋모르고 다녔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되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두움이 짙게 깔린
어느 세벽 이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함께한
참으로 사나운 날이었습니다.
단잠에 빠져있는 아이를 겨우 깨워서
우산을 받쳐들고
성당을 향해 걸어 오다 보니
앞은 하나도 보이질 않고
그날따라 성당이 참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성당에 도착에서 복사복을 입으려고
제의실에 들어서니
아이에 옷은 쏟아지는 빗물로 인해
흠뻑 젖어있었던 기억이나네요..
어쩔줄 모르고 당황스러워 하는 아이에게 ..
요한아! 하느님께서 이렇게 부지런하고
착한 너의 모습을 보시며
참 많이 예뻐하시겠지???
축복도 엄청 많이 주실거야!!
이 모든게 엄마의 욕심으로 인해
내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들로
미사시간 내내 저도모르는 뭔가가
두볼을 뜨겁게 적시던 그날이 기억이 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몸이 성하거나 아프거나
제대를 지킨 저 어린 천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점점 아이가 커가면서
세상은 이리저리 고개만 살짝 돌려 보아도
온통 즐길거리들로 인하여.
너무나도 많은 유혹들이 있었음에도
매순간 순간 아이의 모든 중심엔
복사로써의 최선을 다해준
이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커서
복사단를 떠나지만.
이아이들이 하느님 사랑안에서
착하고 예의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함께 수고해주신
복사단 부모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