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2008. 1. 20. 오후 7:48:28

2
글자
어느날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던 자매가 일어 서더니
 
저 앞에 있는 자매에게 가서 구겨진 옷깃을 바로 잡아주고
기쁜듯 제자리에 와서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자매의 옷 깃도 구겨저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뒤에 자매가
아! 자신의 잘못된 것 은 볼수 없어도 남의 잘못된 것은 볼수 있군요? 하고 말하는데
 
앞에 앉은 자매가 일어 서더니 남의 옷깃을 만저준 자매와
그것을 말한 자매의 옷깃을 바로 해주고는 쌩끗 웃으며 자리로 가서 앉았습니다
 
서로가 자신은 보지 못하고 남은 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이를  바라볼 때 자신은  어떤지  살펴봄 또한 중요함을 느껴본 순간 이었습니다

댓글 2

  • 2008년 1월 20일 오후 10:16

    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성경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 자신도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으니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좋은 글 조용히 묵상합니다.

  • 2008년 1월 21일 오후 8:47

    너무 많은 생각을 주는군요 ... 그것이 겸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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