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의 단상

2010. 5. 31. 오후 2:48:55

글자

 

 

거리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요즈음은 인사받기가 바쁜 시기입니다.일렬로

도열하여 인사하는 선량의 사람들은 그 겸손함이 이를데없고 상냥한 그들의 언행에서

내가 이렇게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자문을 해 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지나가는 말로 ‘평상시에 그렇게 좀 해보지!’ 또 어떤이는 ‘나중에는 코뺑이도

안보일걸’ 하면서 넉두리 아닌 넉두리를 펼치면서 지나가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지대한 관심을 쏟으면서 후보자에게 공약을 물어보고 그 공약이 가능하냐고 묻기도 하

면서 나름대로의 애향심을 발휘합니다.

 

세상에 숨을 쉬는 모든 동 식물이 같을 수 없듯이 생각이 천차만별인 우리 인간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리라 생각해보면 어떤 류 이든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소적 무관심과 ‘다 똑같다’는 하향식 평준화로 그들을 제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

다.

 

자신의 영달과 욕심과 야욕을 위해서 봉사라는 미명을 팔아 목이 쉬는 출마자가 있는가

하면 자신을 희생하면서 작은 변화라도 일깨우고 사회의 변혁과 인간사는 세상을 꿈꾸

며 나름의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부르짖으며 목이 쉬는 사람 또한 엄연

히 존재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유권자인 우리는 비판하기를 좋아하나 그것을 심판하기 위해 실행하는데 미약하고,

구는 많으나 내가 동참하여 이룩하는 데는 나서기 싫어하고,사회가, 아니 작게는 지역

사회가 좋은 세상으로 변화하는데 드는 비용에는 인색하며,사회적 온갖 핍박에 시달리

면서도 정녕 우리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을 알아주지 못하고, 또한 그들을 위하여 격려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너그러움이 없는 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아니면 이룩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다른 사람이 대신하

여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정치인에게 맡겨놓으면 되는

것처럼 생각을 하기 쉬우나 주민의 힘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힘을 받지 못하는 정치

인이 무슨일을 할 것이며 어떤 일을 추진할 수 있겠습니까?

 

 

不怨天 不尤人, 하늘을 원망하지 말고 남을 탓하지 말라. 결국은 “내 탓이오”이니 잘 못

뽑아도 내 탓이며 투표를 하지 않고 쓸만한 사람이 되지 않았다 하여 비난해서도 안 된

다는 것이지요.

 

아무쪼록 좋은 분을 잘 가리셔서 학연, 지연의 사슬에서 벗어나 주민을 위하여 일할 수

있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자질을 가지신 분을 선택하셔서 우리

천구가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댓글 2

  • 2010년 5월 31일 오후 9:41

    <center><img src="http://cpimage.kids.daum.net/sigong/data/jpg_service/2007/s2070626l4443529.jpg"></center>소중한 한 표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2010년 6월 1일 오후 12:00

    당리당략 보다는 국민의 편에서 일하는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수중한 주권을 행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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