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2009.1.28 (수)

2009. 1. 28. 오전 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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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2009.1.28(수)


자연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에 아름답습니다.
싹을 틔울 때가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틔웁니다.
잎을 떨어뜨릴 때가 되면 반드시 그렇게 합니다.
그러기에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여간해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화려한 꽃은커녕 평범한 꽃도 피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것’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노력 없이 주어지는 은총은 없습니다.
어떤 이가 무심코 축복을 받는 것 같아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누군가 그를 위해 기도했거나 본인이
남모르는 선행을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좋은 땅이 되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땅이 되는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참는 것이고, 어떤 이는
베푸는 것일 수 있습니다.
믿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주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야생의 풀은 바람이 불면 바람보다 먼저 눕습니다.
길을 비켜 줄 줄 아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자연이 주는 건강함이 있습니다.
신앙인도 하늘만 믿고 살아야 진정 건강한 신앙인이 됩니다.

 

 

 

 

 

댓글 1

  • 2009년 1월 28일 오전 9:15

    오늘의 묵상도 멋진 시가 되네요. Good Idea! 신은근 신부님의 말씀은 가슴에 쏙쏙 들어와요.

│ 야 │영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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