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공기 없이 살 수 없습니다..
물이나 공기나 너무 당연한 것들이라..
고마움이나 절박함을 느끼기 힘이 듭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큰 것이라 집중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도 너무 크면 보이지 않은가 봅니다..
선물이 너무 크면 보이지 않은가 봅니다..
그 큰 사랑도, 그 큰 선물도 이젠 너무 늦은 것이겠지요..
후회하며 돌아오라는 외침에 공허한 메아리만 들리는 시간..
그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고작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 담배 한 대 붙여 드리는 것뿐..
당신의 웃음에 대한 보답이..
어리석게 흘리는 눈물 한 줄기임을..
그렇지만 마음 다잡고 당신을 배웅합니다..
당신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소서. 나의 사랑하는 대통령 바보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