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개설 2주년 뒷풀이..

2010. 8. 15. 오후 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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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게을러질 수 없을만큼 게을러져서 사진을 찍어도 이제 이렇게 늦게 올립니다..
 
                    3일이나 지났군요. 지난 금욜 연습 후 있었던 뒷풀이 사진을 이제야 ㅎㅎㅎ..
 
 
                    매번 맹숭맹숭한 연습보다 무언가 건수가 없나를 생각하는 것은..
 
                    조그마한 활력소를 찾아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탈피해보고자 하는 바램이라..
 
 
                    우리 총무님은 바쁘시지만 이렇게 자꾸 이벤트를 창출합니다..
 
                    별 것 아니지만, 준비하는 사람은 시간을 내야 하고 마음을 써야 합니다..
 
 
                    솜씨도 마음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시간의 봉헌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삶인지라..
 
 
                    이미 저보다 큰 성이 커다랗게 쌓였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행님, 누님 그리고, 친구들의 마음씨에 수북히 쌓였을 그 은총을 생각합니다..
 
 
                    늦게라도 오셔서 자리 빛내주신 글라라 누님께서 가지고 오신..
 
                    쫄면도 덩달아 맛있었던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정성 굽어보시는 그분도 우리처럼 연약하신 것일까요?
 
                    작지만 매번 바치는 우리의 정성이 저 알콜로 인해 희석이 될지라도..
 
 
                    곁들인 저 안주에 배만 자꾸 나온다하여도..
 
                    언제나 한결같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때로 쓰레기 같은 우리 삶이라 해도..
 
                    빛났던 모습과 활기찬 시간이 있었음을 상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를 걱정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꿈꾸는 수행님은..
 
                    머리칼이 자꾸 이별을 고할지라도 꿋꿋한 모습 보여주십니다..
 
 
                    이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란 믿음 섞인 말이 거짓이라해도..
 
                    희망의 씨앗이란 것으로 행복할 때입니다..
 
 
                    어떤 사람도 그 희망에 돌을 던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전히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만큼 우리는 더 앞으로 나가야만 하는 것이겠죠..
 
 
                    제가 가끔 하는 말이지만 세월이 지난 후 오늘이 과거가 된 시간에..
 
                    그때 정말 행복했었다 말할 수 있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이번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벚꽃도 여기저기 피었습니다..
 
                   불현듯 온 봄 앞에 내 마음도 봄임을 자신있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

  • 2010년 8월 15일 오후 4:21

    수없는 기쁨, 감동 그리곤 때론 눈물까지도 담아 내던 우리 클럽이 더 큰 희망 더 강한 믿음으로 가는 우리 신앙의 길에 밝은 이정표가 되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감사를...

  • 2010년 8월 15일 오후 8:39

    성당의 어수선함이 가신뒤에 저희들이 부르는 성가가 요즘 왜이리도 어수선한지?....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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