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모든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구마동도 많은 발전과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지만 항상 2% 모자란듯한
아쉬움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난것은 어쩔수 없는 포맷일뿐 온갖 색갈과 모양으로 그린 지난날의 그림은 지워버리고
엄청나게 쏟아져 내린 하얀눈 처럼 깨끗한 백지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넣어야 겠읍니다.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아님 지난 수년동안 실종된 추위를 보상 받으려는
동장군의 심술인지 맵게 춥습니다. 아울러 구마동의 열정도 식은듯 토달의 달리미들의 모습도
하나 둘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읍니다. 베이스 캠프 안에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녹이던
탄천의 낭만은 어느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가 되어가고 있읍니다.
모든일에 미쳐야만 무언가를 이루는 현실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얻고져 매일을 사는가?
자연을 보세요.저앞의 나무와 새, 바람과 구름, 산과 들,흐르는 물과 맑은 대기의 숨소리,이 모든것들이
쉬임없이 변하며 지나가지만 마치여름이 간 자리에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간 자리에 겨울이 오는것처럼
창조 하신 이우주는 변함없이 숨을 쉬며 지나가고 있읍니다.
새해의 구마동 계획을 정모때 발표할 예정이니 많이 출석 바라며 기쁜소식 하나, 지난번 성당 예산신청이
신부님의 결재를 얻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