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순시기의 화두

2008. 2. 19. 오전 12:12:15

글자
 
 사랑하는 요한 회장님께!
 
 이번 사순시기는 구마동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특별한 은총을 주신것 같습니다.
 "용서와 화해"에 대하여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련의 과정을 주신것 같습니다.
 
 그날의 상처로 모두가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냈으리라 믿습니다.
 그분도 너무나 괴로워 하였습니다.
 다시는 구마동에 얼굴 내밀고 나올수 없는 고통 속에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오늘 그분과 함께 점심을 하였습니다.
 한순간 참지 못한 감정 때문에 많은 형제.자매님들에게 상처 준것을 깊이 통회 하였습니다.
 오늘 오후1시20분에 극적인 Message가 직접 요한 형제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분명 잘못한 행동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였습니다.
 
 저에게도 재발방지에 대하여도 다짐을 하였습니다.
 지난날 저에게 행한 지나쳤던 행동에 대하여도 사과 하였습니다.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청해오는 형제에 대하여 외면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7번 아니라 77번이라도 용서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이번에 상처 받아 보고 용서하며 화해하고 치유할 줄 아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날의 일을 기분 나쁜일로만 생각 하지말고 형제적 사랑으로 잘못을 용서하고 화해할  줄아는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두살베기 구마동이 이번 추위에 심한 고쁄[감기]에 들었다가 용서와 화해의 처방으로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이 자랄때면 온갗 잔병 치례를 한다고 합니다.
 
 다음 토달  2/23에는 우리 모든 허물 씻어버리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봅시다.
 너무 상심들 마시고 이번일을 "他山之石"으로 생각하시고 우리 모두가 "反面敎師"로 삼어시기를 바랍니다.
 
 분명코 한차례 공개적인 사과를 표명할 것입니다
 그분은 구마동과 함께하는 달기전사로 남는것이 최상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용감무쌍한 구마동 달기전사들이여!  
 늘 푸른 그 모습으로 영원 하여라!
   
 구~마~동~ 힘!
 

댓글 2

  • 2008년 2월 21일 오후 12:05

    감사합니다.

  • 2008년 2월 22일 오후 6:36

    중재자의 역할. 가장 온화하고 명석하며, 한없이 사랑하고 끝내 기다리는 여유의 소유자, 그래서 만인을 주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