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수가 줄 수록 좋다고요?

2008. 12. 26. 오전 2:45:59

글자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교구에서 모인 사목자 대표 신부님 몇분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한 젊은 신부가 걱정스럽게 현대인들의 비도덕성과 물질주의와
소유욕에 대한 비판을 늘어 놓으면서, 신자들이 점차 성당에 안 나와서
신자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때 노인 신부가 그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부님들께서 고생이 많군요.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사목하는 곳은
행복한 곳이군요. 신자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만족과 기쁨이
넘치는 곳이니까요."

다른 신부들이 의아해서 묻는다.

"신자수가 줄어드는데 좋다니요? 어디서 사목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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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교도소 지도 신부입니다!"

댓글 3

  • 2008년 12월 26일 오후 5:57

    말되네........... 잊지는 말되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 2008년 12월 26일 오후 9:11

    토마스 좋은 글 ...늘 감사하면서............수고 하십시요

  • 2008년 12월 27일 오후 6:31

    그곳에 계시던 신부님들 모두 교정사목 하신다고 하시면 우리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함께 따라갈 수도 없고~~ㅎㅎ

잠시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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