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내와 경상도 남편

2008. 11. 19. 오후 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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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내와 경상도 남편


서울 아내: “자기야, 저 별이 이뻐, 내가 더 이뻐?”

서울 남편: “물론 자기가 훨~씬 이쁘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 베게 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 베게 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서 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 쭈~~얍 )"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댓글 3

  • 2008년 11월 20일 오전 6:27

    토마스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셨습니다

  • 2008년 11월 22일 오전 10:03

    ㅋㅋㅋ 아퀴나스 형제님!! 머리를 조아립니다..ㅋ

  • 2008년 11월 22일 오후 5:30

    웃음 치료 받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잠시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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