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리공소 탐방기(4)/다산초당을 방문하다

2008. 9. 8. 오후 11:58:26

글자



사진 1 : 사의재 입구

사진 2 : 정약용이 기거했던 집

사진 3 : 문화해설사 7명이 주막을 운영하며 해설을 하고 있다.

~  *  ~  *  ~  *  ~  *  ~  *  ~

박형도 형제의 안내로 김영랑 생가 가까이에 있는 사의재(四宜齎)를 둘러 보았다.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4년 동안 기거하며 《경세유표()》 등을 집필하고 제자들을 교육하던 곳으로서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네 가지는 곧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과묵한 말씨·신중한행동을 가리킨다고 한다.   걷기도 힘든 무더운 날씨였으나 박형을 따라 나선 길에 다산초당까지 가보기로 했다. 

다산초당으로 가는 초입의 멋진 오솔길... 다산초당은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해 있었다.

정약용이 기거했던 다산초당

초당 안에 있는 정약용의 영정...자주 보았던 터라 낯설지 않았다


강진만이 내려다 보이는 천일각...흑산도로 유배간 둘째형 약전을 생각하며 이곳에서 바다 쪽을 내려다 봤을 텐데...

1801년(순조 원년)  신유박해 때 18년간의 유배 생활 중 11년을 이곳에서 실학 체계의 대부분을 구상하고 집필했던 다산초당...우리 丁가의 중시조라는 입장에서 볼 때 '가문의 영광'인 그 터를 밟을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우리들 나눔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