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열기가 이마를 넘어 등허리까지 적시고, 한 해도 반허리가 지나가고 사명의 길을 실천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인생에서 열정의 꽃을 주님의 사랑 안에서 피어 보고자 저는 이재을 사도요한 신부님이 영등포역 부근 노숙자와 윤락녀에 편의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운영에 동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과는 정반대되는 삶이지만, 그곳에 주님의 사랑이 짓게 머물기에 희망을 포기한 그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그들의 돌같은 마음에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이 되도록 주님의 사랑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실천하시는 이재을 사도요한 신부님과 그 봉사자들을 위한 학우님의 사랑의 기도를 받고 싶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담대히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시요. 또한 같은 사명을 가지고 계신분도 초대합니다.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주고 암흑에 빠져들지 않게 해 준다.(토빗4,11) 야훼 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