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의 한복입은 남자와 미국 마피아

2010. 12. 21. 오전 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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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와 미국 마피아





( 시실리 섬의 꼬레아나 市 위치 )
 

 

정유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이 때 왜구는 수 많은 한국인을 포로로 잡아들였는데 이들 중에는 양반 계급에 속하는 사람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왜구는 전쟁 중 사용할 총기 등 무기를 네델란드 상인들에게 구입하고, 거래대금 중 일부로 이들 한국인 포로를 팔아 넘겼다. 한국인을 외국 노예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네델란드 총포거래상(銃砲去來商)에게 넘겨진 한국인 노예들 중 4명은 사실상 양반신분이었으니 모든 면에서 학식과 매너가 출중했을 것이다. 이들 4명은 이태리 메디치라는 최고 권력가이자 명문가(名門家) 에 다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메디치가의 집사로 일하면서 한국인 특유의 근면과 성실, 끈끼와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여 가문의 총애와 신망을 한 몸에 얻었다.

메디치가문에서는 그 당시 유명 화가인'폴 루벤스'에게 집사의 초상화를 의뢰하여 그렸는데 나중에 이 초상화가 루벤스의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아래 그림 참조). '한복 입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불리는 이 그림속 주인공은 '안토니오 코레아' 라는 이름으로 바로 정유왜란중 왜구의 포로가 되어 팔여왔던 장본인이다.

'안토니오 코레아'는 이태리의 명문 메디치 가(家)에서 그 명성을 날리면서, 집사의 신분에서 그 당시 유명했던 시실리섬의 메디치 농장 관리 책임자로 임명된다. 그는 농장관리인의 역할에서도 유감없이 능력을 발휘한다. 그 결과 시실리 섬에 자립의 터전을 마련하게 되는데 바로 '꼬레아나'라는 마을이다.

이와 같이 노예로 팔려왔던 파란만장한 '안토니오 코레아'의 생애와 함께 그의 한과 눈물이 배어 있는 '꼬레아나' 마을을 배경으로 발전된 도시가 바로 꼬레아나市이다. 그러니까 한국인 선조를 가진 이태리 도시라고 할까.

현재 인구 30만 정도의 꼬레아나 市는 시실리 서쪽에 위치한 가장 아름답고 부유한 전원 도시이다.. 88 서울올림픽 당시 시장과 주요 인사들이 할아버지 나라라고 서울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현재(2008년)시장 이름도 마리오 코레아씨이다.

이 후손 중 한명은 서울에 유학하는 동안 서울 올림픽 당시 이태리 선수단 통역원으로 참가했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 자랑을 늘어 놓아 할아버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욕 최고 마피아 콜레오네 가문은 바로 이 코레아나 후손들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세계적인 마피아는 전부 시실리출신이며 그중 콜레오네 패밀리는 한국계라는 것이다.



(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 그림 속 주인공이 안토니오 코레아.
이 그림은 1997년 미국석유재벌 '폴게티'가 당시 가격 127억 원에 구입.)
 

 

영화 '대부'에 보면 시실리 코레오네 가문과 시실리 배경을 유달리 많이 소개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올리브기름 짜는 방법이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참기름, 들깨기름 짜는 법과 동일하다는 점이다.

더구나 그들이 잘 먹는 파스타나 피자는 우리의 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빈대떡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에 이르면 놀랍기만 하다.(실제 피자 만든 시기가 15C부터다)

루벤스의 이 유명한 그림은 현재 코레아나 시청 입구에 걸려있다. 당시 한국정부는 문화재관리국 간부를 직접 현지에 파견하여 DNA 조사와 사료수집조사등을 종합적으로 벌린 결과 410년 전 노예로 끌려가 정착한 한국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콜레아나 市 출신 안토니오 후손들 상당수가 현재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부유층으로 자리잡았다.

뉴욕지역 이태리계 변호사중 콜레아나 市 출신이 30%나 된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사람 후손들은 과거급제하는 게 인생목표이듯이 판검사 좋아하는 관습은 어쩔 수 없나보다.

뉴욕에 있는 이태리식당중 유달리 시실리 음식을 많이 파는 이유도 코레오네 출신들이 대부분 고급 이태리식당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가면 특별한 대접 받는다고 한다.

(출처 : 혜천 홈피, Gooldook)

 

Text and Photo from Internet :
Webpage by Dalmasan, Dec.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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