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10. 3. 10. 오전 6:27:15

글자
    오늘의 묵상
    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몸은 움직여도 마음은 따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동과 감격이 있어야 몸과 마음도 ‘함께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규칙과 법규가 많은 조직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자율과 투명성이 앞서야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됩니다. 율법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율법은 하느님을 섬기는 방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천명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율법에 매달리는 행위를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매달리면 폐쇄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찌 율법뿐일는지요? 무엇이든 거기에 ‘목을 매고’ 살아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하느님을 위한 계율이고, 사람을 위한 계명입니다. 이것을 망각했기에 엉뚱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유다인 역시 몰랐기에 율법을 ‘글자 그대로만’ 지키려 했습니다. 숲을 못 보고 나무만 본 셈입니다. 어떤 법이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사람을 법에 ‘옭아맨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조직이든 단체든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은 언제나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려고 단체에 가입했는데, 그 안에서 ‘상처를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더구나 규칙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면 바리사이의 조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당신 뜻이 세상에서  / 신상옥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목록 전체보기 →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10.03.12조회 36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10.03.11조회 36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10.03.10조회 39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10.03.09조회 38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10.03.07조회 37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10.03.07조회 35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10.03.06조회 39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10.03.04조회 38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1]10.03.03조회 40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10.03.02조회 36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10.03.01조회 36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10.02.28조회 40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10.02.28조회 36하늘의 너희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10.02.26조회 38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10.02.25조회 36누구든지 청하는 니는 받을 것이다.10.02.24조회 38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10.02.24조회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