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너희는 준비하고 있어라.

2010. 2. 13. 오전 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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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주인은 그에게 시중을 들어 줄 것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사람에게 ‘시중을 들어’ 주실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황송한 말씀입니다. 그러니 ‘깨어 있는 모습’은 분명 축복받을 일입니다. 어떤 삶이 그것일는지요? ‘감동의 삶’입니다. 하늘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입니다. 그러려면 늘 베풀어야 합니다. 베풀면, 주는 사람도 감격하고, 받는 사람도 감격합니다. 그리고 하늘은 그를 돕습니다. 하늘도 감동하기 때문입니다. 조건 없이 베풀면, 축복과 감동은 더해집니다. 나누며 감격을 주는 사람이 ‘깨어 있는 종’의 모습을 지닌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부자 가운데 ‘경주 최 부잣집’은 12대를 거치며 300년을 부자로 산 집안입니다. 결코 우연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철저한 규율’을 물려주었습니다. 절제와 나눔의 생활입니다. 그래서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못하게 했고, 과거를 보더라도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재산 분배도 장자 중심에서 벗어나, 모든 아들과 딸 그리고 서자에게도 골고루 나누게 했습니다. 재물에 대한 겸손과 나눔의 정신이 하늘의 보호를 받게 했던 것입니다. ‘언제라도 깨어 있어라!’ 언제라도 나누고 베풀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가르침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하늘에 쌓은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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