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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종교적 위선’을 지적하시는 말씀입니다.
위선은 ‘겉으로만’ 하는 행동입니다.
불만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위선에 젖은 자들은 ‘자신의 위선’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빵이 없다고 합니다.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
위선의 누룩을 말씀하시는데, 빵만을 연상한 것이지요.
기적의 스승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고통스러운 문제’를 만납니다.
그래도 불평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불만이란 단어는 허용하면 누룩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도 ‘불만의 누룩’이 있습니다.
교우들에게서 느끼는 서운함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에게서 받는 상처입니다.
단체에서 만나는 ‘예기치 못한 아픔’입니다.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풀어 올라’ 목에까지 차오릅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가입한 단체가 신앙의 장애물로 바뀐 셈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차가운 기운’에 휩싸이게 됩니다.
미움을 붙잡고 있으면 정말로 ‘미운 오리’가 됩니다.
마음이 차가워진 곳에 은총이 오게 해야 합니다.
그것은 남모르는 기도와 선행입니다.
좋은 말과 착한 생각을 습관화하는 일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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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 / J morning(한강성당생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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