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2015. 6. 5. 오전 4: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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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수능 시험에서 정답이 여러 개 나온다면 전국적으로 큰 난리가 납니다. 그러나 성경 해석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오 복음에 오늘 복음과 병행되는 단락이 있습니다(22,41-46). 친구가 그 본문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는데, 본문 해석에서 지도 교수와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친구는 메시아가 그래도 다윗의 후손이 옳다고 주장했고, 지도 교수는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강조했습니다. 끝까지 합의점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논문을 지도하신 분이, “우리 둘이 꼭 의견이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고 끝을 맺으시며 논문을 통과시켜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분은 당시에 교황청 성서위원회 총무 신부님이셨습니다. 친구는 그 신부님의 인품을 존경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태도는 그렇게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인간의 지혜로 무한하신 하느님 말씀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을 다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성경 강의를 하면서 제가 자주 인용하는 한 단락을 옮겨 보겠습니다. “바른 지향과 진실한 마음이 있다면, 인간 지성의 한계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잘못 이해한다 하더라도 그 말씀을 알아듣고자 기울이는 모든 노력 자체는 정당하다고 믿는다. 성경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아 가고자 하는 인간은, 육이 되시어 이 세상 속으로 들어오신 하느님께 응답하면서 바로 그 길을 통하여 하느님의 신비 속으로 자기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독서에서는 온갖 시련과 불행을 잘 이겨 내고 다시 보게 된 토빗이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가 이 기도를 바치기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번뇌하였을까요? 절망 상태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느님을 깊이 신뢰하며 지낸 그의 인고의 세월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말 못할 억울한 일과 설명할 수도, 설명될 수도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느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힘겹고 벅찬 일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주처럼 여겨지는 그 고통을 신앙 안에서 덤덤하게 수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자주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야말로 참신앙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오늘 아주 많은 분이 토빗처럼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하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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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15.06.07조회 37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15.06.06조회 36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15.06.05조회 33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15.06.04조회 34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15.06.03조회 32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15.06.02조회 51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15.06.01조회 33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15.05.31조회 41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15.05.30조회 48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15.05.29조회 34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5.05.28조회 31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15.05.27조회 35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15.05.26조회 34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15.05.25조회 32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15.05.24조회 32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15.05.23조회 32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15.05.22조회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