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2015. 5. 27. 오전 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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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마르코 복음은 예수님의 일생을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시겠다는 결심은 예수님께서 혼자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주저함이 없이 죽음의 장소로 묵묵히 올라가시는 그분의 결단과 고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옳고 곧은 결정을 내리려고 하니, 고독 속에서 결단을 내려야 할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반면 제베대오의 두 아들은 야심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삯꾼을 고용할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이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야고보와 요한은 다른 제자들보다 조금 나은 환경에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 작은 우월함이 세속적인 욕망을 초래하여 오늘 예수님께 좋은 자리를 부탁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 이보다 더 명확한 말씀은 없겠지요. 백성 위에 군림하고 세도를 부리는 세상의 통치자들을 우리가 비난하기는 쉽지만,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어느새 이 세상의 논리가 들어와 있음을 발견합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경쟁에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원하건 원치 않건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커 보이려고 안간힘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하철에서 어린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어머니들 가운데 한 분은, 아이를 이런저런 학원도 보내고 닦달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넋두리합니다. 직장을 퇴직하신 어느 분은, 무한 경쟁에 내몰려 평생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만 애를 쓰다가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되어서 나름대로 복음을 실천하면서 살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교직에 평생 계시다가 오래 전에 은퇴하신 분도, 학교에 있을 때에 공부 잘하고 착한 학생들만 예뻐하며 살았던 것이 죄스럽다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다를 수 없을까요? 또는 다르면 안 되는 것일까요?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출처 매일 미사-



♬ 하나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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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15.05.29조회 35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5.05.28조회 32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15.05.27조회 36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15.05.26조회 34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15.05.25조회 32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15.05.24조회 32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15.05.23조회 32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15.05.22조회 42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5.05.21조회 39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5.05.20조회 41아버지,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15.05.19조회 51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15.05.18조회 32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15.05.17조회 33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15.05.16조회 34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15.05.15조회 34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15.05.14조회 33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15.05.13조회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