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2015. 5. 28. 오전 4: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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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남들이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는데도 바르티매오는 왜 소리를 질렀을까요? 예수님께서 예리코를 떠나실 때 제자들과 많은 군중이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에서도 적지 않은 이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메시아시라고 믿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바르티매오를 꾸짖고, 바르티매오는 저지를 당하면서도 더욱 큰 소리로 부르짖었을까요? 다른 이들은 앞을 볼 수 있었는데 바르티매오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청하는 것을 보면 그는 태생 소경이 아니라 지니고 있던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지극히 중요한 무엇인가가 결핍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다른 이들도 서로 다른 동기로 그분을 열심히 추종하였겠지만 그는 예수님이야말로 자신의 결정적인 장애와 간절한 열망을 반드시 채워 주실 분이시라고 확신하였을 것입니다. 바르티매오에게는 이렇게 예수님의 도움이 아주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리코를 떠나가시는 예수님을 결코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앞을 못 보는 그가 예수님을 찾아가기도 힘들었을 텐데, 마침 자기 앞을 지나가신다니 당장 그분을 꼭 붙잡아야 했을 것입니다. “(너는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묵시 3,17). 요한 묵시록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가 가난하고 눈멀었음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바르티매오처럼 주님을 믿고 구원을 체험하고 그분을 따라 나서게 될 것입니다. 바르티매오는 길가에서 구걸하던 걸인이었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 간청하여 자기 소원을 이루자 그는 곧바로 감사드리면서 그분께 충성하였습니다. 감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감사는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해 줍니다. 감사드리는 것이 인간 사회에서도 미덕이라면 하느님께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바르티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말리던 사람들은 이른바 볼 수 있다고 자부하던 예수님의 측근들이었습니다. 우리도 혹시 다른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내눈을 뜨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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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15.05.30조회 48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15.05.29조회 35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5.05.28조회 32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15.05.27조회 35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15.05.26조회 34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15.05.25조회 32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15.05.24조회 32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15.05.23조회 32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15.05.22조회 42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5.05.21조회 39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5.05.20조회 41아버지,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15.05.19조회 51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15.05.18조회 32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15.05.17조회 33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15.05.16조회 34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15.05.15조회 34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15.05.14조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