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2014. 9. 19. 오전 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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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복음 선포의 한 모습을 간략하게 보여 줍니다. 복음을 들으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명을 수행하시며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또 그것을 받아들이셨다는 사실을 새겨 봅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반성을 촉구합니다. 인간이란 도움을 주고받으며 서로 지탱해 주는 존재라는 의식이 오늘날 우리 사회는 물론, 유감스럽게도 교회 공동체에서도 무척 희미해졌습니다. 이는 사회와 교회의 위기의 징후이면서도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성찰을 하면서 문득 퇴락의 심각한 위기에 놓인 자신들의 사회를 걱정하며 ‘공동체’와 ‘타력(他力)의 의식’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웃 나라 일본의 한 작가와 철학자의 날카로운 지적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의 진단이 우리 사회와 교회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전후 일본 사회는 예외적으로 풍요롭고 안전했습니다. 배우자가 없어도, 동료가 없어도, 돈만 있으면 혼자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었지요. 아니, 도리어 혼자가 훨씬 자유롭고 쾌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공동체를 유지할까?’라는 지혜의 소중함을 잊어버렸습니다. 공동체가 없어도 돈만 있으면 필요한 것을 모두 시장에서 상품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돈, 돈,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 속에 깊이 침투해 버렸습니다”(우치다 타츠루,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 “나 이외의 타자가 나라는 존재를 더 받치고 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혼자 힘으로 했다는 생각은 얕은 생각으로, 그 밖의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힘이 내 운명과 관계있습니다” (이츠키 히로유키, 『타력』). 오늘날의 ‘시대의 표징’들은 개인이 고립된 원자화의 삶에서 공동체적 삶의 모습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희망을 세상에 줄 수 있도록, 먼저 교회 안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선택하는 모습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혼자가 아닌 함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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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14.09.21조회 46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14.09.20조회 42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14.09.19조회 42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14.09.18조회 40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14.09.15조회 39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14.09.14조회 37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14.09.13조회 37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14.09.12조회 41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14.09.11조회 41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14.09.10조회 39열두 제자를 뽑으시고 그들을 사도라고 부르셨다.14.09.09조회 41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14.09.08조회 43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14.09.07조회 36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14.09.06조회 37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14.09.05조회 36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14.09.04조회 45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14.09.03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