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2014. 6. 18. 오전 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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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의 제1독서는 엘리야 예언자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엘리야는 주님께서 자신을 데려가실 때가 온 것을 알고 길을 떠납니다. 그는 예리코를 거쳐 요르단 강에 다다르고, 주님께서는 거기까지 동행한 엘리사를 엘리야에게서 갈라 세우시고 그를 회오리바람과 함께 하늘로 들어 올리십니다. 스승 엘리야에게 깊은 존경심과 일체감을 느꼈던 엘리사는 자신이 청한 대로 엘리야에게서 예언자의 영을 받고 그 뒤를 잇게 됩니다. 이로써 이제 또 다른 위대한 예언자 엘리사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제1독서의 말씀은 엘리야의 예언자로서의 삶의 마지막 부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엘리사가 예언자로서 자신의 소명을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영성 작가 안드레아 슈바르츠는 엘리야에 대한 자신의 책을 엘리사의 관점에서 이 장면의 의미를 묵상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국민 작가’로 칭송받는 그녀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예리코를 지나 요르단 강으로 떠나는 시점에서야 비로소 “두 사람은 함께 떠났다.”라고 표현한 성경 말씀에 주목합니다. 이는 엘리야를 스승으로 ‘섬기는 이’로서 그저 그의 옆에 있었던 엘리사가 점점 엘리야의 진정한 제자이자 동반자로 변화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엘리사는 자신에게 새로운 역할이 요구됨을 절박하게 느꼈을 것이고, 그러기에 엘리야의 영을 유산으로 청합니다. 이러한 엘리사는 엘리야가 떠난 뒤 비로소 예언자의 영을 받고 온전한 예언자로서 출발합니다. 엘리사가 자기 옷을 움켜쥐고 옷을 찢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스승과의 이별은 크나큰 슬픔이었습니다. 그 슬픔에는 이제 갓 주님의 일을 시작하는 단계에 가장 믿을 만하고 배울 만한 스승을 잃은 데 대한 두려움도 배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사가 스승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 이별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였을 때 인생의 새로운 단계, 곧 진정한 소명의 삶이 시작되고 있음을 성경은 보여 줍니다. 이처럼 인생의 여정에서 때때로 슬프고 아쉬운 이별이 사실은 더 큰 결실의 시작이 되는 것은, 엘리야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새겨 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나를 이끄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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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14.06.20조회 3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14.06.19조회 38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14.06.18조회 37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14.06.17조회 36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14.06.16조회 36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4.06.15조회 38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14.06.13조회 39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14.04.22조회 57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14.04.21조회 63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14.04.20조회 68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14.04.19조회 50+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14.04.18조회 70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4.04.17조회 36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14.04.16조회 36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14.04.15조회 39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14.04.14조회 42+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14.04.13조회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