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사람, 슬픈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이해인
2006. 4. 30. 오후 8:28:04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사람, 슬픈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이해인
책가방... 어쩌면 이렇게 예쁜 말만 골라서 할까? 할머니랑 놀면서도...
아름답게 흔들려야 되는데.... 저는 막 흔들려서 문제죠....
자기 십자가가 특히 무거울 때 있잖아요. 그럴 때는 아름답게 흔들릴 여유가 없어요. 강팍해지죠. 짧은 인생이지만 뒤돌아보면 같은 십자가만 몇 십년째 죽 지고 온 것도 아니고 가벼웠다 무거웠다.. 또 때로는 십자가가 없는 듯한 평화로움 속에서 위 시처럼 남들과 함께 아름답게 같이 흔들리기도 하고... 그래요, 아름답게 흔들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