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시여 ! 사랑의 님이시여 !

2006. 3. 31. 오후 11:04:39

글자
 

    구름이 일면 달은 어둡고 구름이 걷히면 달은 밝다.
    그러나 달은 원래 밝다.
    악성이 일면 그 사람은 죄인이고 선성이 일면 그 사람은 의인이다.
    그러나 사람은 원래 착하다.
 

    님이시여 !

    사랑의 님이시여 !
    사람들은 그 어떤 사람을 두고
    선하다 아니면 악하다 하더이다.
    하오나 님께서는 그 사람의 선과 악을 넘어서 그 사람의 존재를 보고 계시나이다.
    존재는 곧 선이며 악은 그 존재의 부분임을 확인하시더이다.
    그래서 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앞에서
    똑같은 존재의 평등한 평화를 누리시나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그 어떠한 사람을 두고 옳다하고
    또 어떤 사람을 보고는 그르다하며 살아가더이다.
    하오나 님께서는 그 어떤 사람의 옳고 그른 문제에 집착하지 아니하시고 
    옳고 그른 판단을 고통스레 지나서
    그 존재의 영원성에까지 다다르시더이다.
    그리고 영원성의 우정을 그 사람과 함께 누리시더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나이다.
    존재는 사랑에서 나오며 그 사랑은 중단과 반복이 없이 영원하시더이다.
    분명 사람은 그 어떤 경우에서든 존재이더이다.
    존재보다 더 크고 더 위대한 것은 기필코 이 우주에 존재하지 아니하더이다.
    참으로 사랑하올 님이시여 !
    우리 모두는 존재이나이다.
    우리 모두는 사랑이나이다.
    우리 모두는 영원하나이다.
    그래서 님이시여 !
    존재의 영원성 안에서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서로 용서하고 서로 기뻐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만들어 가십시다 아- 멘
                                                              -최영배 비오 신부
       
       
       
       
       
       
       




       

       





    댓글 4

    • 2006년 4월 1일 오전 12:23

      저도 아멘~~~

    • 2006년 4월 1일 오전 12:53

      안녕하세요...오늘 못뵌거 같아서~~교실이 썰렁.....

    • 2006년 4월 1일 오전 2:09

      저는 앞이 확 터져서 맛있는 떡도 마음대로 못먹고 영 불편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키가 커야... 저처럼 키가 커서 불편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만 작아도 잘난 분 한 분 있긴 하죠 (절대 아부 아님~ 좀 덜 힘들게 살고 시포서~...ㅠoㅠ)

    • 2006년 4월 1일 오후 12:40

      세실리아 ,볼수없으니 아쉬운 마음 무엇으로 전할까. 해맑은 얼굴 마음에 담아서 그려볼거야~~떡 맛나게 먹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