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로에서^*^

2006. 4. 11. 오후 11:54:32

글자
 

동숭로에서   

 

-마로니에-

 

 

 

그 햇빛 타는 거리에 서면


나는 영원한 자유인일세

 

 



그 꿈의 거리에 서면


나는 낭만으로 가득찰 거야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빛나고 있네

 

 

 

 


붉은 석양을 등에 지고 걸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불빛 속에 춤을 출거야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는

만남을 위한 카페 불빛들


달무리 진 하늘 보며

환호하듯 소리를 지르고 싶어

 

 

 


별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사랑과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이 거리에 나는 서 있네

 

 


 

<동숭로에서-마로니에>

 

 

오늘도 교리신학원 수업을 마치고

학우들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헤화동 로터리를 걸었습니다..

 

학우들과 헤어져

동숭로 서울대학병원을 지나

방송통신대학본교도 지나

 

저희집인 동대문을 향해

혼자 걸었습니다...

 

 젊은 연인들도 많고

불빛들도 아름다이 반짝입니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40대의 불혹의 나이에도 갈수록 젊고 예뻐지는

저의 얼굴을 보며,

누가 봐도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큭큭큭~~~

 

 

 

우리반에는 저처럼 갈수록 이뻐지는 여 학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류춘연 다니엘라, 유승혜 마리아, 이세영 카타리나~~

그리고, 임문정 데레사!!

 

 

 

 

부활하실 예수님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맞이합시다.

오늘도 동숭로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한밤되시고 낼 뵈요

안녕히~~~

 

 

 

댓글 4

  • 2006년 4월 12일 오후 12:27

    대학로 마로니애 공원을 6명의 달님반 아가씨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 흐믓 행복,

  • 2006년 4월 12일 오후 1:30

    사람은 나이 먹을수록 염치가 없어지는건가 ~~~주님..저에게 염치가 있게 해주소서..

  • 2006년 4월 13일 오전 2:39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 2006년 4월 15일 오후 2:27

    와 그럼 동숭동이 훤하겠다. 달님 여섯이 걸어가니깐 좀 밝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