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 마리아
안녕하세요.
두달전 그러니까 작년 겨울에 제가 사랑하는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건넜고 저는 너무 큰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냉담중이었던 저는 강아지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주님께 의지해야 될 것 같아서 냉담을 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던중 예전에 했던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15기도와 기도체험이 생각났고 주님이 약속하신 내용들을 상기하면서 15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안일해져서 다시 시작하려고 며칠동안 15기도를 쉬고 있었는데..
삼년전쯤 연락이 끊긴 쌍둥이 친구 두명이 제꿈에 나왔습니다. 개신교 신자들로 열심히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이었는데.. 꿈에서 미사를 드리고 나서 신부님께 축복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래서 친구들에게 '어? 여긴 왠일이야?" 하고 물었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바라보고 있었고 제 시선이 왼쪽 저의 손위에 놓여진 기도서를 바라보게 되었는데 15기도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꿈에서 깨자마자 잊고있었던(기억하려고 해도 생각이 안났던) 쌍둥이 친구중 한명의 전화번호가 떠오르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즉시 친구 번호를 저장했고 다행히 친구는 번호를 바꾸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지요.. 왜 친구들이 내 꿈에 나왔을까.. 내 혈통도 아니고 친구들일 뿐인데... 이 얘기를 동생에게 했더니 "혈통 맞잖아 그 친구들 우리랑 같은 성씨야!"
이러는 거에요.. 생각해보니 같은 성씨를 쓰는 친구들이었는데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너무 깜짝놀라서 "맞다 같은 성씨니까 같은 혈통이잖아!" 하는 생각에 전율이 드는거에요.
즉시 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친구가 말하기를.. 일주일 전부터 저를 보고 싶다고 스치듯 기도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연락이 되니 놀랍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즉시 꿈얘기를 했고
친구는 갑자기 위안이 됬다면서 많이 놀라더라구요. 저와 연락이 안되는 사이에.. "남자친구의 배신,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사건,이모부의 자살 등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오랜만에 친구집에 놀러가 15기도와 꿈얘기를 해주었어요. 기도서에 15기도를 말하는 장소에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약속이 떠올랐지요.
그리고 며칠후 친구가 저에게 고백하듯이 하는 말이
"있잖아.. 해결된 일은 없는데 나아진 상황은 없는데 네가 다녀간 이후로 마음이 평안해졌어 너무 신기해."
아마 주님께서 제 친구들을 굳게 보호해주신다는 약속인가.. 그리고 나에게 기도하라고 맡기신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는 다시 15기도를 하고 있고 너무 큰 평안을 느끼고 있어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은 흠숭과 찬미, 영광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