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Report 2

2006. 12. 19. 오후 6:19:35

글자




“필자는 유학시절 알프스 산으로 등산을 간 적이 있었다. 산 정상에 도달했을 때 산장이 하나 있었는데, 산장에서 5m 떨어진 곳에 십자가가 있었다. 그 십자가에 얽힌 사연은 다음과 같다.

한 등산가가 알프스 산을 오르다가 심한 눈보라를 만났다. 그는 산 정상에 가면 산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눈보라를 뚫 고 정상에 오르려 하였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져 서 어둠까지 내렸다. 그는 점점 심해지는 눈보라를 맞으며 어둠 속을 걸었으나 가도 가도 산장이 나오지 않았다. 1m 앞도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헤매던 그는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절망하게 되었고, 결국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렸다.

다음날 눈보라가 걷힌 다음, 사람들은 길가에서 얼어 죽은 등산 가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가 얼어 죽은 장소는 바로 산장에서 5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만일 그가 눈보라와 어둠의 고난 속에서도 5m만 더 갔더라면 살아날 수 있었을 것을 그는 절망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던 것이다.그 이야기를 들은 필자는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5m만 더 가자!’고 말하 곤 한다.”

 (차동엽신부- '무지개원리'중'절대 포기하지 말라'항목에서)

 

 

 

내년도 축구단 단장 봉사를 한다고 하였더니 어떤분이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며 인사를 하는데

단장이라는 직책이 봉사의 개념으로 가야지 자리에 만족하고,장(長)의 개념으로만 간다면 그조직은

도태하지 않을까 합니다.

축구단 임원들은 내년도에는 축구단역사를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임원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간 축구단은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이어온것은 축구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위'골수'라고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됩니다.물론 뒤에서 정신적,물질적으로 후원을 하여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노상 주말에 축구한다고 자리를 비운 가장들의 뒷자리를 채워주신 자매님들도 포함입니다.

저는 집에게 계시는 '하느님'께 허락을 맡았으며,도와준다고 까지 약속을 받았으니 '능력'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ㅎ ㅎ

 

 

'포기 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란 말이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추진한다면 이루지 못 할 성(城)은 없을 것입니다.

초창기 의 축구단은 모자란 축구기술과체력을 보강하기 위하여 평일저녁에도 개인연습에 매진하였으며

어떤 행사가 추진되면 모두들 모여 일사불란하게 하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열정'과'사랑'이 지금도 식지 않았다면...

 

 

'veritas pride'

 

 

 

댓글 1

  • 2006년 12월 20일 오전 1:47

    IN VINO VERITAS! VIVA VERI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