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정부교구 청설이래 첫번째 맞는 사별가족 위령미사를 봉헌하는 날입니다.
교구장님의 온화하고 인자하신 모습이며 가슴에 팍,팍 와닿는 강론은
청중(?)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어 관현악단의 음률은 천상의 소리와도 같았습니다.
해설대의 두 형제자매님의 참회시간 또한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에 분위기 맞추어 어느 사별가족의 편지는 감동과 슬픔의 도가니 였습니다.
여기 저기 훌적거림은 슬픔만이 아닌 회복의눈물 주님안에서의 희망이였습니다.
이모든 것에 앞서 나의 실수는 여과없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철저히 했건만 항상 저는 실전에 약하답니다.
소등을 해야할 그시간 왜 주교님 동작만 보았을까요?
저를 향해 돌진하는 어느 분의 앞에섰을때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준비와 함께 슬기로운 처녀같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오늘을 위해 미사집전 하신 교구장님, 우리의 대장(?)허윤석 지도신부님,
외 모든분들 너무,너무, 수고많이 하시고 애쓰셨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