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가족 위령미사 ( 교구장님 말씀)

2005. 11. 25. 오후 2:23:29

글자

오늘 우리는 위령 미사를 드리는데 ,이 위령미사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자리에 앉으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지지 않고 관계야 어떠하든가 나와 가장 가까운 분을 금년에 잃으신 분들이 여기 오셨고 그래서 아마 지금까지 슬픔과 마음의 아픔을 간직한채 허전함과 슬픔을 되새기며 앉아 계실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여러 형제 자매들을 인간적으로 위로 해드릴수 있는 이미사를 마련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신앙인으로, 예수님께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고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인간적인 차원에서 위로만을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시라고 한건 결코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위로만 드릴수 있다고 생각 했고 거기에 국한 시켰다고 한다면 여기에 오지 않아도 더 큰 위로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갖는 위로는 어떠한 인간도 주지못하고

,어떠한사람도 ,어떠한 거액을 받고, 무엇으로도 살수 없는 위로와 평화 이런걸 얻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온게 아니고

이세상에서 아무도 줄수 없고 ,아무도 뺏어 올수 없는 ,이러한 희망과 용기를 얻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저는 이미사를 통해서 이자리에 오신 모든분들께 하느님께서 이러한 것을 주신다고 믿을뿐만 아니라 ,

형제 자매들에게 ,

주님께서 과연 주시는걸 장담하기 위해 이미사를 마련한 것도 포함되지만

이런건 일차적이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늘 전례가

인간적으로 가장 가까운분들을 잃었기 때문에

허전함, 외로움, 마음아픔을 인간적으로 체험하면서도 이가운데서

결코 희망을 잃을수 없고, 용기를 잃을수 없고 ,오히려 역설적이지만

오히려 기뻐할 수 있음을

이미사를 통해서 받으셔야 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전례중에 첫째독서에서는 ,죽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중에 모든것이 끝난것 같고 희망이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

주님 앞에선 그렇지 않다는걸 강조 합니다.

 

둘째 독서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

과거에는  죽었었지만 지금은 살았고

 우리는 앞으로도 하느님 은혜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걸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구약성서 에서 말씀하시거나,

 바오로 사도 께서  말씀하시는것 ,이것을  우리에게 실현할수 있는분이란걸  나자로를 일으키며 증명해주셨고, 

 이미사를 통해

여려 형제자매들께서 우선 받아야 되는건

 내가 정말로 하느님의 아들이고

 예수그리스도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의 사랑과 영원한 행복을 믿을수 있다고 믿으려면 첫번째 어떠한 상황이던지 희망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미사를 통해 여러분 받으시는 은혜가 첫째, 희망입니다.

 

 나와 가장 가까왔던  남편, 아내 ,부모 ,자녀를 잃었다 하드래도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실망과 절망앞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이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미사 를 마련했고 이미사를 통해 희망을 되찾아야 합니다.

 

두번재 강조하고 싶은건 이 희망은 헛된게 아니라는것,

예수님이 나자로를 부활시키는 

 이사건을 통해

믿어서 손해날게  전혀 없다는것,.

나자로를 일으킨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처럼 흙에 묻지 않고 동굴에 안치하고 돌문을 닫습니다

재례식 장례에 사흘,나흘 날자 길어지면

요샌 냉동 시키니 냄새 덜나지만 걱정되는건 부패 되는 것이죠.

그래서 나자로도 사망한지 나흘이 됬기때문에 냄새를 감당할수 없어 동생들도 안된다고 고백했지만 에수님은 "돌무덤을 열어라"

그리고 "나자로야 나오너라",수의를 입은채 나왔지만 그것마저 풀어줘라.

상상해보세요,

그냄새,그러나 예수께서 나자로를 일으켯을때

 그 악취가 다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얘기하냐하면

생명을 되얻는것,썩는거,부패되는거, 여기서 해방되는된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인가?

 썩어없어질 이러한 존재지만

예수님 존재안에서 썩지 안을수 있고 썩는 사람도 되찾을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죽더라도 살것이요 죽은 사람은 영원히 살것이다

 

예수를 믿어 얻는건 가장 소중한 은총입니다.

영원히 죽지않으려 우리는  의사, 간호사에 매달리고

, 명약을 가진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모든거 내노면서 조금이라도 더 연장 ,오래 살게 하려해도

그래도 명약으로 안듣고 명의 는 살리지 못하는데 ,

죽음을 막을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이 선을 넘을수 있는 분, 능력을 보여줍니다.

나자로 부활에서 중요한건 마음속에서 믿느냐 ?

예수께서 이은혜 주시는걸

내가 믿을때만 가능합니다.

 마르타 마리아에도 실망했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너는 믿느냐." 마리아 마르타도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오빠를 살릴수 있었다.

 

이것을 믿을때는 

 바로 영성체 할때,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살리러 오시는걸 믿고 ,한발짝 더 나가 희망만 가지는게 아니라 기쁨까지도 가져야 됩니다 .

 

나자로를 살리신 그분은 ,

지금 여기서 나를 살릴수 있고 ,우리모두들 살릴수 있고 ,돌아가신분들까지도  살릴수 있다고  믿는가? 안믿는가 ?

여기에 달렸습니다.

 

이 미사 통해 형제 자매들 

 마음에  희망과 믿음과 정화를 가져 오시는걸 말씀드리고,  내가 언제 까지 슬프게 ,언제까지 외로움속에서 살아야 하나,

  나자로를 살리신 예수를  믿는다면 여기서 헤어나야 합니다.

 

오늘 부터 나와 가장 가까운 돌아가신 분들과 대화를 할수 있고

 결코 그분은 죽은게 아니라 그분은 살아 계시는거다. 믿으며

 

그러나

살아계시는 양태가 내가 살아있는것과는 다릅니다.

 

사도 신경에서, 육신 부활을 믿고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여러분은 아멘 했다.

 

이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것 ,사심판 결과,...공심판 아직 안 받았지만 확실히 몰라요.

 여기서 신앙이 필요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분들은 죽지 않고 살아 계십니다. 

 육신만 돌아가신것, 영혼은 안죽으셨다. 살아계시는겁니다. 

사랑하는 모든 대부분은 주님과 함께 계십니다.

 

 이세상 살때 ,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셨고 ,그래서 기억하고 있고 ,

그렇게 열심히 사랑했고 열심히 뛰신 분들을 하느님께서 저주만 하셨겠나요?

지옥에 갈사람을 사랑 한다고 하시겠나요?

 지금 기억 하시는 분들은 세상사람들이 다 뭐라해도 나한태 좋은것 해주시고

우리 집안을 위해 열심히 사셨다.

나한태는 소중했고 그래서 내가 눈물흘리며 기억 하는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사랑하시는걸 믿으셔야 합니다.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계십니다.

 연옥에 살아계십니다 .

아니 천국에 계십니다.

연옥에 잠간 들렸다 천당에 가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는건 연옥 단련 빨리 끝나게,

주님곁으로 가시라고 기도합니다.

 

저의 어머니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는데 저한태는 거룩한 분이십니다.

생각해보세요 .저의 어머니가 거룩하지 않으면 주교가 나왔겠어요?

이거 하나만 해도 주님께선 저의 어머니를 무지무지 사랑하는걸 알겠어요.

 저를 교육시키거나 저를 위해 애쓰시고 땀흘리신거 생각하면 성인이라고 생각해도 손색이 없어요.

 

신자들 한태 우리어머니 통해서 기도 하라고 못하지만

 주님께 "엄마 한택이 주교를 위해 주님께 기도좀 해줘요"라고 응석을 하고 있어요. 잘못된것 같아요? 괞찮죠. 저한태는 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게 아니고 살아계셔요.

매일 저녁에 "저 열심히 살았어요." 하면

 "한택이 주교 수고 했다".이러시는것같아요.

어머니 돌아가실때  저는 서울 살았고 어머니는 경기도 안성구석에 살으셨어요. 어머니한태 매일 전화 하는것도 아니였어요 

 지금 전화 해도 못 받으시지만 살아계세요,

 

여러 형제 자매님들도 하느님 믿으십시요.

 돌아가신분들도 주님 믿으며 돌아가셨잖아요 그렇다면 이분들도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 보면서 주님께 기도하고 계실꺼에요

,그런데 우리는 마치 지옥에 빠진것처럼 울면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

용기내시고,

희망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우리주변에서 우리와 비숫하게 격으신분들 계시면  

우선 인간적으로 섭섭하고 인간적으로 외롭고 힘드니, 힘껏 위로하고

 

오늘같은 이런날 서로 위로하고 기뻐하십시요.

댓글 10

  • 2005년 11월 25일 오후 2:32

    참석하지못한 회원들에게 인쇄해서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서 ... 앞으로 사별가족들에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서 ....인터넷 못하는 분들께 나누어주면 좋을것 같아서...올려

  • 2005년 11월 25일 오후 5:08

    어쩌면 그렇게 다받아 적을수 있는지 정말놀라움을 금치못하겠어요.~~~속기사 자격증이 있나요.수고많이 했어요~~~~

  • 2005년 11월 25일 오후 5:24

    정말 놀라운 정성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005년 11월 25일 오후 7:21

    아니 언제 이것을 다 받아쓰썼어요? 기적입니다. 놀랍습니다. 사랑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2005년 11월 26일 오전 7:26

    헬레나 회장님의 마음을 네자로 표현하면 "지극정성"

  • 2005년 11월 26일 오전 11:45

    어느 집안의 며느리 이신지요. ㅋㅋㅋㅋ

  • 2005년 11월 26일 오후 1:16

    "매우 감사"

  • 2005년 11월 26일 오후 1:17

    sㅋ ㅋ ㅋ ^^ ^^

  • 2005년 11월 26일 오후 6:45

    주교님께 강론 드려야 겠어요!

  • 2005년 11월 27일 오전 1:36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