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내앞에 나타나는 모든것은
다시는 내가 살아가면서 보고 느낄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어느 한 순간이라도 똑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모습이나 상황이 비슷할뿐 똑같은것은 그 무엇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눈에 보이는 모든것 느끼는
모든것들이 하나같이 소중하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싫어한다거나 좋아한다거나 선택의
의미가 없어져 버린것입니다
그져 보이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만져지는 것이
다 내가 살아가면서 한번밖에 만날수 없는
것이라 생각 하면 그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기쁨도 괴로움도 다 내 마음의 것이고
내 느낌의 것이니 싫고좋고가 아니라
단지 내가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 가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 순간 그 느낌이 내게 와 닿는 순간부터
세상의 모든것들이 그져 사실로 보이고
사실이 아닌 모든것들은 내가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허구적 세상이라는 부질없는 것임을
느끼게 합니다
고민하거나 힘 겨워 하지않아도
내앞에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들이
모여 나의 느낌이 되고 나의 행동의
에너지가되고 정보가되어 나를 깨우쳐 가는 것입니다
그져 알아가는 것이고 그져 느껴가면서 깨우쳐 갈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별다른 상상을 하지 않기로 하였읍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억속에 담겨진 지나간 시간에 대한 영상을
되뇌이며 추억하기를 애써 힘겨워 하지 않기로 하였읍니다
지나 간것은 모두 나의것이였고 다가올것도 모두 나의 것이기에
내 앞에 놓인 이 현실만을 열심히 사랑하려 합니다
나의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주변의 모든것에
골고루 베어져가는 그 순간까지
그래서 죽음이라는것도 그리 서글퍼 하지 않으려 합니다
가을이 오면 풍성함을 좋아하기 이전에 떨어져 나갈 낙옆의
아픔도 함께 존재하기엔 어느하나만 가지고 마냥 집착하여 가기엔
그리 의미를 두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이 가을엔 내가 한번더 내 삶에 중심에서
나를 바라다 보는 그런 계기가 된것같읍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시로 거울을 봄니다
얼마나 내 모습이 편안해져 있는지를
일도 깨우침도 모두 소중한 것이기에
어느 한 순간인들 내 것이 아닐수 없기에
그져 받아들이고 행복해 할 것입니다
더 이상 내게오지 않을 그 시간까지.....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한 순간들이
더 없이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