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일기 16 > 70 주년 감사제

2010. 4. 27. 오후 1:15:19

글자
 
20100427 /  팝콘처럼 터진 꽃 가득한 날
 
 
70주년 기념 감사제에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 모이니 놀라운 힘 같은 것이 느껴졌지요.
 
나즈막한 기도 소리에도
 
성가대의 우렁찬 노래에도
 
박수에도.
 
 
간만에 느끼는 더위가 어찌나 소중하던지
 
우린 잔디밭에 앉아 점심을 먹었는데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준비하느라 애쓴 젊은 피 4인방께도
 
약밥을 예쁘게 해 온 지휘자님께도
 
감사를,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연달아 주시는 주교님의 강복 속에
 
교동에 계시던 주임 신부님들과 보좌 신부님들 모두 뵙고
 
24년만에 지인도 만나고
 
요안나 씨의 따님 지영 씨가 차에 올려준 과자도 먹으면서
 
잘 다녀왔습니다.
 
 
 
 

댓글 1

  • 2010년 6월 2일 오전 12:37

    ㅋㅋㅋ 이제 울 성가대원들 기억속에 약밥하면 지휘자~ 이렇게 생각할것같아요. 이제 다른 메뉴를 개발해야겠어요~ 정말 감사의 감사가 절로 나왔던 70주년 감사제였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