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9 / 눈 온 이후 봄날 같은 가을, 오늘은 특히 봄비라도 내릴 것 같이 포근포근
지난 금요일은 아주 특별했답니다.
우리 성가대에서 견진을 두분이나 받으셨구,
신입 한 분이 올라오셨는데 이 분도 같이 견진을 받았습니다.
기쁜 나머지 지휘자님께서 축하 자리를 마련했는데...
쨔잔~! 지휘자님 솜씨랍니다. 축하 약밥케익!
왜 촛불이 네 개냐구요? 후에 알아보니 부단장님 생일이라구... 스스로 얼른 ㅋㅋ 꽂았답니당.
기뻐하시는 두 분과
또 한 주인공,
우리 모두 진심으로 축하를 해드렸답니다.
클로즈 업 해 보면,
케잌에 넘 감동먹은 단장님,
잠깐 기도를 - 견진 받은 이들과 신입단원 그리고 성가대 사람들 모두에게 은총을 내려주소서!
어쩜, 견진 받은 분들 얼마나 좋을까 회상의 눈빛으로 감격하는 앨토의 수장 안나.
넘 맛있어서 못 먹고 있는 미카엘라, 축하의 환한 웃음.
참 깊은맛이네, 비법이 뭘까 상념 중인 큰 언니,
선배님들, 짱입니다요 외치는 최연소 단원, 우리 증손주!!
음, 요맛 어디서 볼 수 있을까나 하면서 축하를 아끼지 않은 우리의 거울 공주님!
성가대의 기둥, 늘 우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 오늘은 가슴이 너무 벅차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지휘자님은 그저 거두느라 솔선수범의 여왕이십니다. 좀 이제 드세요, 앉아서요.
그 외 여러분들, 잔칫집 같군요.
이렇게 풍성한 손으로 마련한 축하 자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물까지 받으셨답니다.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시라구요.
맨날 이 날 같았으면 하면서 울었? 아니, 넘 기뻐 웃었답니다.
2부 연습 시간엔 더우기 소리가 더 좋아졌다고 칭찬까지 듬뿍 받았던 연습일,
세곡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세 분 그리고 또 한 분, 마음 담아 축하 듬뿍 드려요.
주님의 은총 넘치시길!!
성가대와 늘 함께 하시길!!
참 즐거웠던 금요일 성가대 일기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