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함이여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라니 당신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으미로다
이제로 부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커으리니 전능하신 분이 큰 일을 내게 하셨으미로다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는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으미로다 카인의 피로 점철된 죄악으로
가득찬 이세상에 강생하실 메시아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마음 설레이게 하소서 만삭이신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
을 바라다 볼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십시오 저 하갈이 사라의 천대를 못이겨 황량한 황무지에서 어린 이스마엘을
부여앉고 살려달라 부르짖는 하갈의 절규를 굽어 보시고 눈을 열어 샘물을 발견 할 수 있도록 섭리 하셨던 것
처럼 저희들에게 가난하고 고통 받는이들 안에서 주님의 모습을 바라다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십시요 백번 구
유에 오신 주님을 뵈어도 내마음에 주님을 모시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나이다 주님의 은혜를 입고 사는 저
희들로 하여금 저배반의 골짜기를 믿음으로 메우고 저 교만한 언덕을 깎아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세례자 요한이 회개하라 외치며 주님의 길을 닦었던 것처럼 저희들로 하여금 저희들의 속죄와
보속으로 정화된 마음으로 주님을 뵙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기쁨의 영을 보내소서 평화의 영을 보
내소서 사랑의 영을 보내소서 주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설레였던 성모님의 마음과 일치 하게 하시고 기쁜 성탄
맞이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사는 은총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아멘
